【거제인터넷방송】=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가 독거노인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영양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생활안전 점검과 쑥떡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센터는 독거노인들의 주거지에 수리가 필요한 곳을 점검하고 부품 교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다.

또 49명의 종사자들이 봄 들녘에서 직접 재취한 쑥으로 만든 떡을 800여 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 이형철 대표는 ”작은 손길로 조그마한 도움을 드렸을 뿐인데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기뻐하시니 보는 사람이 더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구석구석 살피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기관과 종사자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가운데서도 거제사랑노인복지센터만의 특화된 중점사업으로 기술직 기능인력을 채용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춤돌봄‘ 이름에 걸맞은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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