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모아라이온스클럽(회장 서상애)은 지난 7일 거제가정상담센터에 백미 100kg을 기탁했다.

올해 3월 출범한 거제모아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첫 봉사활동의 시작으로 여성인권지원단체를 방문해 그 의미가 더해진다.

서상애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과 경기불황으로 인해 가정폭력 발생이 증가했다는 언론보도를 보고 어려움 속에 있는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통해 힘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으로 방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더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기탁받은 쌀은 가정폭력피해자 및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 등을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거제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피해자를 위한 상담, 보호시설 연계, 의료·법률지원을 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예방과 근절을 위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과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폭력 상담 및 폭력예방교육은 055)633-7636.76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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