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아주동 주부민방위대(대장 김영화)는 지난 8일 아주동 주민센터(동장 이갑선) 내 ‘희망나눔곳간’에 죽과 두유(10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화 대장은 “거동불편 등으로 식사를 거르기 쉬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희망나눔곳간은 코로나19 여파로 생계형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위기가구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자 거제시가 지난 해 5월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민들이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자발적으로 생필품을 기부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이 곳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아주동 희망나눔곳간은 주민들의 십시일반 후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의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랑과 나눔으로 더 따뜻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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