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서장 하임수) 외사계에서는 6일 거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가졌다.

한국법규를 모르는 처음 입국한 유학생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예방 및 안정적 정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최근 베트남 유학생들의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으로 발생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거제대학교 측의 요청으로 거제경찰서 교통관리계와 외사계 합동으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

경찰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던 대면 교육을 오랜만에 실시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가깝고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영상 및 다국어 범죄예방 가이드를 시청하고 안전한 주행을 위해 준비한 오토바이 헬멧, 자전거 램프, 수첩 등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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