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소방서는 봄철 본격적인 건축 공사가 진행되는 3월부터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해 해빙기 건축공사장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제 관내 건축공사장 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이번 시책은 ▲ 화재안전안내문 통보 ▲ 임시소방시설 설치안내 ▲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사전 신고 권고 ▲ 건설현장 운영실태 확인 ▲ 현장 안전교육 및 행정지도 실시 ▲ 유관기관 간담회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봄철은 특히 용접․용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작업 전 반드시 가연물 이동조치, 소화기구 비치, 작업 후 일정시간(1시간 이상) 비산 불티 및 훈소 징후 확인 등 기본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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