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지난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와 보건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대상자 중 무작위로 200명을 선정,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매우만족 77%, 대체로 만족 21%)가 방문 건강관리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2007년부터 방문전담인력 9명(간호사)으로 하여금 담당지역 취약 계층 가정을 방문, 만성질환관리ㆍ재가암환자 간호ㆍ노인건강관리 등의 건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다 개별적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등록대상자 5,515가구 중 건강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765명을 선정 집중 관리해 계층간 건강 격차가 심화되는 의료 불평등을 해소키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 시 보건소는 지역 담당제로 배치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전담 간호사들을 ‘나의 건강돌보미’와 ‘내게 꼭 맞는 맞춤 의료서비스’로 도움이 필요한 곳엔 어디든 찾아가는 건강 매니저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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