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경남 유권자 수가 2,809,907명으로 확정됐다.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남의 경우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2,806,603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3,304명을 합한 것으로 최근에 실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때의 2,823,511명보다 13,604명이 감소했다.

국내 선거인명부(2,806,603명)를 기준으로 보면, 18∼19세 6만4천여 명(2.28%), 20대 35만9천여 명(12.81%), 30대 37만4천여 명(13.34%), 40대 52만6천여 명(18.74%), 50대 57만7천여 명(20.59%), 60대 9만8천여 명(17.77%), 70대 이상 40만5천여 명(14.46%)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140만5천여 명(50.07%), 여자가 140만1천여 명(49.92%)이며, 지역별로는 김해시가 44만4천여 명(15.82%)으로 가장 많고, 의령군이 2만4천여 명(0.86%)으로 가장 적다.

국내 선거인명부는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 현재 구·시·군의 관할 구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2월 25일 확정했고, 재외선거인명부는 지난 2월 7일 확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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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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