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단돈 천 원으로 볼 수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거제무대에 올려진다.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장은익)은 오는 2월 4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경기도립예술단 초청공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거제 행복나눔 음악회>를 공연한다.

위로와 희망의 왈츠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작곡가 요한 슈트라우스, 에밀 발트토이펠, 프란츠 레하르 등의 유쾌하고 아름다운 왈츠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공연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7년 창단된 이래 2015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에서 공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해오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케스트라다.

관객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클래식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정나라가 지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깊이 있는 음색과 사람을 마음을 움직이는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최정원이 함께 출연하며, 손지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이 공연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이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50, 10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매 공연마다 소독 등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공연장 관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진행한다. 관객들은 휴대폰 안심콜이나 QR 인증을 한 뒤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발열이 있는 경우,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입장이 되지 않으며, 여유 있게 입장하기 위해서는 공연 1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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