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야간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경이 야간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25일 오후 3시 23분께 통영 욕지도 남동방 7해리 해상에서 통영선적 324톤급 대형운반선이 침몰해 선원 5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야간 집중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민간해양구조대인 낚시어선에 의해 구조된 선원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해역에는 현재 초속 4~6m의 북서풍이 불고 파고는 1m 가량 일고 있는 상황에서 경비함정 5척과 헬기 1대, 해군 함정 2척, 항공기 1기, 민간어선, 민간어선 5척이 야간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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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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