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주) 자불산 봉사회(회장 김윤실)가 휴일을 반납한 채 지난 5월 29일 장승포동(동장 김용운)에서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를 했다.

자불산 봉사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산도 오르자’라는 마음으로 정기적으로 주거취약가구를 발굴, 집수리를 해주고 있다.

 
독거노인인 이 할머니(74세)는 30여 년간 살면서도 집수리를 할 여력이 없어 천장이 내려앉는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자불산 회원들은 할머니 집의 천장을 수리하고, 방문ㆍ도배․장판을 교체해 드렸다.

자불산 회원들은 작년 겨울에도 장승포동 103번지의 폐가에 사는 어르신을 위해 집수리를 실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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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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