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경.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경.

 

【거제인터넷방송】= 5일 오전 8시 42분쯤 남해군 창선도 단항유람선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4.9마력급 트롤리보트 A호가 전복돼 해경에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승선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창선도 인근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하다가 파도에 밀려 전복됐다.

해경은 즉시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보내 잠수요원을 입수시켜 보트에 있던 승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경관계자는 사고해역 주변 해양오염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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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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