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 상문동공동연합회(회장 추인호)와 맑은샘병원이 오늘 28일 오후 4시 상생발전을 위한 지정의료기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상문동공동주택연합회 추인호 회장, 유봉열 부회장, 김경민 부회장 맑은샘병원 측에는 이정진 상임이사, 김문로 행정부원장, 안재순 대외협력팀장 외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문동공동주택연합회에 소속된 공동주택 입주민뿐 아니라 관리직원, 직계가족까지 포함해 할인 의료혜택을 폭넓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맑은샘 병원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의료서비스와 건강증진 기여를 위한 업무 협약이다. MRI,CT,초음파,종합건강검진,치과,보철료등 검진분야 에서 20%할인 혜택,장레식장이용시등 최대 30%할인 혜택을 받을수 있다. 

상문동공동주택연합회는 2021년 10월에 상문동 발전을 위해 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뜻을 모아 설립, 12월 현재  상문동 소재 14개의 공동주택이 가입돼 있으며, 연합회 소속 단지 세대수는 총 10,244세대다.

상문동공동주택연합회에 소속된 14개 단지는 가나다 순으로 거제SK뷰, 거제더샵블루시티, 대동다숲, 대아푸른솔마을, 더샵거제디클리브, 덕산베스트타운3차, 벽산e솔렌스힐1차, 벽산e솔렌스힐2차, 벽산e솔렌스힐3차, 삼오르네상스, 상동벽산블루밍, 아이파크1차, 파크아델하임, 힐스테이트거제이며, 현재 상문동공동주택연합회에 가입돼 있지 않은 공동주택 단지라도 향후 가입시 같은 할인 의료혜택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상공연 추인호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맑은샘병원과 상호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우대혜택등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문동 공동주택 연합회는 이외에도 KTXT상문역사를 위한 서명운동으로 1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국토부, 기재부, 청와대에 전달한 바 있으며, 상문동 교통혼잡문제를 위한 신호체계 변경 등 여러방면에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입주민 및 상동 주민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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