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회장 이대선)가 연말연시를 맞아 북한 이탈주민들에게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행사는 북한 이탈주민 63세대에 세대당 10kg 쌀과 컵라면 1박스를 나눴다. 아울러 거제시 주관으로 전기온수매트 63세대분을 마련해 북한 이탈주민 정주원 회장과 김남순 총무에게 전달했다.

28일 상동동 거제시축산농협 하나로마트 행사장에서 가진 전달식에는 거제시 시정혁신담당, 심태명, 이동일 남북교류계팀장, 민족통일거제시협의회 허남두 부회장, 우정숙, 조오현, 고광진 사무국장, 이영식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대선 회장은 "추운 겨울 전기온수매트 등 전달해드린 물품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란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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