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주도형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AI드론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해안지역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공모에 응모해 1차 서면심사, 과제 구체화를 위한 컨설팅,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최종 선정됐다.

시에서 추진하는 ‘AI드론을 활용한 주민주도형 해안지역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6억 원으로, 남부면 다대마을 일원에 스마트폴, 드론스테이션 등을 구축해 갯벌 무단침입 ․ 쓰레기투기 등 불법행위를 단속 및 계도, 안전사고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사회안전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서비스를 실증하고 타 어촌마을로 확대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형 관광도시 인프라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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