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김원배)이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규철)와 공동주최로 2021년 사회적경제와 복지포럼을 열었다.

지난 1일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5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포럼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옥영문 거제시의회 의장, 노재하 거제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사회적 돌봄과 소아재활’이라는 주제로 김미득 창원도우누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문병무 쿠미 대표가 ‘도우누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성장과 과제’, ‘소아재활센터의 필요성 및 운영사례’로 발표했다.

토론은 이규철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형철 사회복지법인 소나무대표, 윤숙이 거제시장애인복지관 관장, 백명훈 꿈꾸는 놀이터 우리마을돌봄센터 센터장이 패널로 참여해 ‘거제시 노인돌봄 현황 및 과제’, ‘거제시 소아재활 서비스 현황 및 과제’, ‘거제시 아동돌봄 현황과 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원배 이사장은 “현재 사회에서의 복지는 사회적 경제와 협업하는 추세”라며 “오늘 포럼을 통해 사회적 경제, 사회적 돌봄, 그리고 거제시 소아재활센터의 건립의 초석을 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말했다.

거제시희망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거제시 지역의 다양한 돌봄사업의 영역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연결시켜 어떻게 성장 발전시킬지에 대한 관심과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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