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변광용)은 오는 12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예술과 인문학이 만나는 '거제, 아침愛 음악회' 여섯 번째 공연으로 ‘비엔나-우아한 음악의 도시’를 선보인다.

여러 강연과 저서를 통해 미술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혀온 정연복 작가의 해설을 통해 비엔나의 여러 박물관의 걸작들과 함께 비엔나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주옥같은 작품들과 베토벤, 슈베르트, 크라이슬러의 감미로움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이호찬과 피아니스트 임현진의 연주로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3번 A장조 작품69’ 3악장을 비롯하여 슈베르트의 ‘물 위의 노래’와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단조 D.821’ 1악장, 그리고 크라이슬러의 ‘작은 비엔나풍 행진곡’ 등이 연주된다.

매 달 한 번 수요일 아침에 세계 각 도시를 주제로 음악과 재미있는 인문학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콘서트 '거제, 아침愛 음악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해서 매월 한 차례씩 열리며 클래식과 인문학을 사랑하는 거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왔다.

'거제, 아침愛 음악회'는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각 공연별로 전석 만원에 판매한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과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장 관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하고 있으며, 관객들은 입구에서 휴대폰 안심콜이나 QR코드 인증을 한 뒤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입장할 수 있다.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발열이 있는 경우,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입장이 되지 않으며, 여유 있게 입장하기 위해서는 공연 1시간 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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