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미경)은 지난 25, 26일 2일간 거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소속 회원단체장 및 종사자의 전문성 확대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1년 워크숍 개회식에서는 코로나 19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취소로 연기된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장표창 및 거제시장애인 복지증진에 공로가 큰 변광용 거제시장에게 감사패 수여했다.

첫 날 오후부터는 지난 11일 변광용 거제시장이 발표한 거제시 무장애 도시조성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전문성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사례로 보는 무장애 예행 (전유선 대표) 및 무장애 생활환경조성(하택근 교수)교육을 실시했다.

2일차인 26일은 칠천량 해전공원, 수협효시공원) 및 지세포 남파랑길을 관광약자들이 실제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생활지원과 이경희 과장, 무장애도시 담당팀장과 함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미경 회장은 “과거와 달라진 거제시는 장애인복지정책 기획 및 평가과정에서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 확대와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높이 평가하면서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 거제시 무장애도시조성 정책이 정착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 이번 워크숍의 가장 큰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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