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 국산초등학교(교장 한경애) 육상부 6학년 김도현 선수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육상) 초등학교 남자부에서 5m 43cm라는 우수한 기록으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초등학교 남자부 800m 준결승 결기에서도 6학년 안현태 선수가 2분 26초 20을 기록하며 800m 전국 13위로 올라섰다.

앞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거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경남초중 종합체육대회에서도 학생 선수 2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200m 멀리뛰기에서 6학년 김도현 선수가 당당히 1위를 기록했고, 6학년 안현태 선수는 800m 멀리뛰기에서 2위를 기록하며 거제 국산초등학교의 이름을 드높였다.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한경애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매일 땀 흘리며 훈련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허희선 코치님과 함께 곁에서 지원해주신 정인범 체육부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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