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18일, 25일 양일간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거제시지부 회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행복한 동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거제시지부(지부장 제지훈) 회원들과 표고버섯 영농 체험장을 방문해 재배 단계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거제시지부 사무국장(탁난희)은 “야외체험 프로그램 진행 시, 봉사자의 도움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데 매번 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이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활동을 하면서 회원들이 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을 친근하고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활동을 더욱 즐겁게 참여하는 것 같다. 많은 양의 표고버섯 배지를 나를 때는 서로 호흡이 척척 맞아서 순식간에 마무리하고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고 말했다.

거제시청소년수련관과 경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2020년부터 시작한 ‘행복한 동행’은 올해 총 4회기로 2022년에도 ‘함께해서 더 좋은 행복한 동행’ 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추억을 만드는 다양한 활동들이 기대된다.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