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기 거제시부시장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 관계자를 면담하고 있다.
박환기 거제시부시장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 관계자를 면담하고 있다.

【거제인터넷방송】= 박환기 거제시부시장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를 찾아 지역 주요 현안사업이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4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했던 박환기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와 도로건설과를 차례로 방문해 거제~통영 고속도로 35호선 조기건설을 위한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21~′25) 계획 우선순위(중점추진) 반영 등 주요 현안사업의 조기 건설 지원을 건의했다.

박환기 거제시부시장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관계자를 면담하고 있다.
박환기 거제시부시장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 관계자를 면담하고 있다.

박 부시장이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거제(송정)~통영 고속도로 35호선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21~ ′25) 계획 우선순위(중점추진) 반영, 거제~마산 국도5호선 미 추진구간 중 거제~마산1(육상부, 3.6km)의 조속한 공사추진과 해상구간(8.1km)에 대한 기본계획의 조속한 수립 건의, 문동~송정 국지도58호선 국비 증액 등이다.

그는 "거제~통영 고속도로 35호선 등 3개 도로 현안사업은 서부 경남의 항노화․바이오․항공우주․조선해양플랜트산업과 호남의 석유․화학․철강산업 등 국가기반 산업단지와 주요 거점도시를 연계한 물류 및 산업간 교류 강화로 지역산업 경쟁력 확보는 물론 향후 가덕신공항,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해 남해안권을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경제권 형성 및 국제적 관광 중심지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조기 건설이 필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련부처를 방문하여 건의하는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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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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