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강기룡)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60개 학교를 대상으로 대형수목 전정 사업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에는 평소 학교에서 작업하기 힘든 대형수목 전정을 위해 고소 차를 임대하여 현장 지원인력과 함께 11개 학교에 2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작업을 마쳤다.

또한 이번 10월부터 11월까지는 학교 업무경감 지원을 위해 31개 학교를 대상으로, 12월에는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일반 수목 전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내 교장 선생님 등 교직원들로부터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부족한 학교 예산 절감에 도움을 줘 고맙다”는 전화가 많이 온다고 말했다.

강기룡 교육장은 “올해 신설된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이제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으며, 앞으로 학교 현장 지원에 한 차원 높은 고민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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