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홍준표 희망캠프’ 경남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한표 전 의원이 26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B&B 빌딩 11층에 마련된 홍준표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조경태 선대위원장과 강석호 총괄본부장, 김선동 공동 총괄본부장과 함께 며칠 남지 않은 대선후보 경선 대비전략 등을 심도 깊게 협의했다.

조경태 선대위원장은 최근의 홍준표 지지율 상승 추이, 2030세대의 부모설득 등을 언급했고, 김 전 의원은 지자체 차원의 2030세대 지지선언 필요성을 적극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준표 희망캠프 서울본부 측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결집되고 있는 홍준표 지지세를 6070세대로 확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부모 설득하기’ 운동을 펼치며 막판 지지세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이날 면담에서 조경태 위원장은 김한표 전 의원의 ‘걸어서 700리’ 민생탐방 활동을 잘 지켜봤다“며 ”아주 신선한 행보로 생각하며 적극 응원하겠다“고 힘을 실어줬다.

김 전 의원은 ”거제시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 생각하다 전역을 돌며 시민 한분 한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직접 보고 싶었다“며 ”홈준표 희망캠프 경남선대본부장의 역할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8일에는 경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홍준표 예비후보 경남선대위원장들과 함께 홍준표 지지선언에 참석하여 지지성명서를 낭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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