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18일 거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명 나왔다.

거제 950~951번 확진자다.

950번 확진자는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951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이 있어 받은 검사에서 확진돼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기준 입원한 확진자는 28명, 자가격리자 수는 266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186,892명이고 152,97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거제시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연장 시행한다.

사적모임은 미접종자 4인까지로 기존과 동일하며, 접종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10인까지 가능하다. 접종 미완료자는 4명까지만 가능하다.

식당, 카페는 24시까지 운영시간이 완화됐다.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보관은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됐다.

결혼식장은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50인(결혼식 250인 = 49인 + 접종완료자 201인)까지 허용된다.

종교시설은 전체 수용인원 20% 또는 접종완료자로만 구성시 30%까지 가능하다. 

거제시는 접종완료자 중심의 일부 방역수칙이 완화되었으나, 방역긴장감이 지나치게 완화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참여를 간곡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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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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