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가을철 탐방객 증가에 대비해 ‘가을 성수기 특별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10월 1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안전관리 대책기간에는 탐방객이 집중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급경사지 등 재난취약지구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탐방로 위험요소 제거활동도 실시한다. 또한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출입금지구역 통제를 강화하고 산행 안전수칙 준수 홍보 캠페인과 함께 현장 방역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차기철 탐방시설과장은 “가을 성수기를 맞이하여 출입금지구역에 대한 통제 강화와 안전수칙 준수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국립공원 사망사고는 심장돌연사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무리한 산행 자제 및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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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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