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지난 5일 거제시 동부면 유천뜰에서는 동부면 첫 벼베기가 이뤄졌다.

이날 수확한 벼는 공공비축매입 품종인 새청무와 현품 품종으로 각각 재해에 강하고 밥맛이 좋으며, 질소비료 사용량을 줄여도 고품질 다수확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첫 벼를 수확한 차종철 동산마을 이장은 “긴 장마와 병해충으로 걱정이 많았으나 다행히 수확량이 작년보다 나은 것 같다.”라며 풍년의 기쁨을 전했다.

이옥우 동부면장은 “마지막까지 병해충 방제와 기상재해로 마음고생이 많았을 지역 농민들의 수고를 격려하고 최고품질 지역 쌀의 적기 수확을 위해 행정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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