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추석 명절 ‘잠시 멈춤’ 거리두기 당부 서한문 전달
거제시, 추석 명절 ‘잠시 멈춤’ 거리두기 당부 서한문 전달
  • 거제인터넷방송
  • 승인 2021.09.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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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 방역의 중대 기로, 고향·친지 방문이나 여행 자제 당부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유관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 등에 ‘잠시 멈춤’ 거리두기 당부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두 달 넘게 네 자릿수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이 추세를 조기에 차단하지 못하면 일상회복이 늦어질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거제시는 추석명절이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지역 간 이동 최소화를 위해 고향·친지 방문이나 여행 등을 자제하고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대다수 시민들(소득하위 88%)에게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생계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5차 재난지원금 신청·사용을 부탁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시민과 향우인들에게는 언론보도,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적극 권고할 방침이며, 13일부터 시외버스터미널, 고현사거리, 대우·삼성조선소 입구 등 7개소에서 ‘잠시 멈춤’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우리 모두가 단결해 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당부 드린다.”면서 “늘 묵묵히 협조와 응원을 보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름달처럼 사랑 가득하고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고 말했다.

이하는 서한문 전문이다.

추석명절 거제시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25만 거제시민 여러분!

코로나19의 오랜기간 지속되는 확산으로 전례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로 묵묵히 하루하루를 이겨내고 계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두달 넘게 네 자릿수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며, 이 추세를 조기에 차단하지 못하면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불편한 생활을 계속해서 감수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특히 가족과 지인 간 사적 모임으로 인한 N차 감염 확산세가 전체 발생의 60%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여전히 상황은 엄중하고도, 위태롭습니다.

이번 추석 명절은 4차 대유행이 그 규모와 속도를 더해가는 방역의 중대 기로에서 맞게 된 연휴로,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모두의“잠시 멈춤”거리두기가 더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부디 이번 추석 연휴에는 지역 간 이동 최소화를 위해 고향·친지 방문이나 여행 등을 자제하여 주시고, 기본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면서 뜻깊은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거제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대다수 시민들(소득하위 88%)에게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생계 및 민생경제 회복에는 많이 부족하지만 힘들었던 생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일심 단결하여 이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늘 묵묵히 협조와 응원을 보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름달처럼 사랑 가득하고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2021. 09.

거 제 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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