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지난 1일 오후 6시 21분쯤 경남 고성군 동해면 외산리 해안에서 마티즈 승용차가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차량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고 출동해 차량을 인양했다고 2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마티즈 차량 운전자 A씨(67·여)가 사고 장소 인근에서 낚시를 하다가 귀가하기 위해 차량의 시동을 켜자 차량이 정면 바다방향으로 밀려 추락했고, A씨는 뒷자석 창문으로 탈출했다.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동승자는 없었고, 운전자 건강상태도 이상이 없었다고 전했다.

차량은 크레인을 동원해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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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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