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에 등록된 공장 139개소를 대상으로 ‘2021년 공장등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공장등록대장의 정확성을 높이고 등록된 공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며, 1차 서면조사 실시 후 보완조사가 필요한 공장에 대해 2차 방문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회사명, 대표자명, 종업원 수, 업종, 공장시설면적 증감사항 등 업체 기본현황과 공장 휴·폐업여부 등이다. 

조사를 통해 변동사항이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공장등록 및 사전컨설팅’을 통해 공장등록 변경처리가 가능하다. 

‘찾아가는 공장등록 및 사전컨설팅’이란 공장등록변경 신청 시 시청 방문 없이 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서류를 제출받아 사전컨설팅(서류검토) 후 보완사항을 수정해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직접 방문 신청서류를 접수·처리하는 원스톱 민원 처리를 말한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장등록대장을 정비하고, 폐업이나 제조시설 멸실 공장은 등록 취소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는 거제시의 기업현황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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