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부산 가덕도에 국제관문공항 유치를 위해 활동해 오던 '가덕신공항유치 거제시민운동본부'가 지난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비대면 SNS 투표를 통한 총회에서 규약 일부를 개정하는 절차를 거쳐 '가덕신공항 조기완공 및 공항철도 추진 거제시민운동본부'로 조직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2018년 11월 가덕신공항건설을 촉구하는 거제시민모임을 시작으로 2019년 9월 17일 비영리법인단체인 '가덕신공항유치 거제시민운동본부'로 확대 개편・ 출범해 부・울・경의 시민단체와 의회, 그리고 지방자치단체들과 합심하여 활동한 결과 올해 2월 26일 동남권의 숙원이었던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두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그러나 이런 작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가덕신공항이 2030년 부산등록엑스포에 맞추어 정식 개항이 가능하도록 촉구함과 동시에 가덕신공항의 실질적인 혜택을 거제가 향유하도록 거제와 가덕신공항간에 공항철도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새로운 활동목적으로 정해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자 단체 ‘명칭’과 활동 ‘목적’의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변경을 제안한 사유]

가덕신공항유치 운동은 2021. 2. 26. ‘가덕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제정되고 동년 3. 19일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므로써 사실상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음으며, 향후 가덕신공항 건설과 관련하여 사전타당성 조사 등 일련의 절차가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이에 본 회는 사업목표를 가덕신공항이 조속히 완공되어 2030년 부산등록엑스포에 맞추어 정식 개항이 가능하도록 촉구함과 동시에 가덕신공항의 실질적인 혜택을 거제가 향유하도록 거제와 가덕신공항간에 공항철도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새로운 사업목적으로 정하여 범시민운동을 전개하고자 규약 제1명칭과 제2목적개정함.

[변경내용]

현 행

변 경

1(명칭) 본회는 가덕신공항유치 거제시민운동본부 한다.

 

 

2(목적) 본회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거제경제의 미래를 위하여 항공기 운항의 안정성과 미래 항공수요에 대한 확장성을 감안하여 24시간 공항으로써 기능을 다 할 수 있는 새로운 국제관문공항을 반드시 제반여건이 최적지인 가덕에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 시민운동을 전개함을 목적으로 한다.

1(명칭) 본회는 가덕신공항 조기완공 및 공항철도 추진 거제시민운동본부 한다.

 

2(목적) 본회는 가덕신공항건설을 위한 특별법에 의해 추진하는 가덕신공항의 조기 완공과 더불어 국제관문공항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거제의 미래를 위한 정책으로 거제와 가덕신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 건설을 목표로 한 시민운동을 전개함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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