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최병권, 이하 방범연)가 여름 휴가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줄이기 위해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학동해수욕장과 구조라해수욕장에서 해변순찰을 병행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해변순찰과 캠페인에는 자율방범연합회 임원진과 20개 지대 대원들이 참여했다.

방범연은 지난 7월 중순 이후 무더위와 폭염으로 피서객 증가에 대비해 해변순찰을 실시키로 했다.

해변순찰에서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와 백신접종 독려, 여름철 자연재난 관련 안전사고 예방 팜플렛을 전달하며 “방역의 최대 적은 방심”이라고 경각 시켰다.

아울러, 해수욕장에서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고 저녁 7시 이후 음주와 취식행위 금지, 2M 거리두기 등을 독려했다.

최병권 연합회장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대원들이 독려한 예방수칙과 안전수칙을 잘 지켜줘 감사하다”고 말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안전수칙은 우리부터 지키자”고 대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휴가철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학동해수욕장 84,600, 구조라해수욕장 48,0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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