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된 사고 차량
인양된 사고 차량

【거제인터넷방송】= 27일 오전 9시 34분쯤 거제시 둔덕면 술역리 호곡항 방파제에서 1톤 포터 트럭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바다에 빠진 트럭 운전자 A씨(74)는 마을 주민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해상 뗏목에서 작업하기 위해 호곡항에 도착했고, 운전 미숙으로 바다에 추락해 마을 주민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사고 신고는 인근에 있던 시청직원이 119를 통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현장 도착 당시 차량은 물에 완전히 잠긴 상태였고, 차량 내 동승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해경은 사고차량 주변으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고, 크레인으로 차량을 인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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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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