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황연화)는 지난 10일 푸드메이커 1인 창업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안전지침에 따라 교육 인원수 조정 및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 4월 26일을 시작으로 8월 10일(240시간)까지 훈련이 진행됐다.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집콕족이 급증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언택트시대 혹은 비대면 생활이 점차적으로 강화 되고 있고 배달앱을 통한 밑반찬 수요가 많아지고 혼밥 문화가 당연시 되어가는 사회풍토에 따라, 푸드메이커 1인창업 양성과정은 이와 관련 직종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밑반찬 요리 실기과정과 예비 창업자들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창업 실무 지식을 제공해 창업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 인력을 양성했다.

수료생들에게는 지속적인 사후관리 상담과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취업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연화 센터장은 "수료생들이 취·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수료생 모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원스톱 취업 지원을 하는 기관으로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조체제로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및 여성친화기업 확대, 여성의 능력 개발 기회를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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