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는 지난 5일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 금산 일원 공중화장실 불법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남해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파탐지기 및 렌즈식별장치 등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렌즈 등의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비상 시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화장실 내 비상벨 작동 상태도 동시에 점검했다.

차기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국립공원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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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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