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통영해양경찰서는 31일 밤 0시 34분께 통영시 통영항 내 해안가에서 20대 여성 A씨가 익수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통영연안VTS 앞 해안가에서 “전 여자친구가 물에 빠지려 한다”고 전 남자친구가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바다에 입수해 만취한 A씨를 구조, 119 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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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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