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23일 거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 나왔다.

거제 625~630번이다.

625번과 626번은 외국인으로 김해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627번 확진자는 거제 582번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628번 ~ 629번 확진자는 582번 확진자와 같은반 학생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아싿.

630번 확진자는 629번 확진자 가족으로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630번 확진자에 대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거제에는 7월 23일 현재 확진자가 95명 에  달한다.

이 가운데 자가격리 중 확진자수는 24명으로 25.2%를 차지한다.

거제시는 식점, 학원(공부방), 학교 등에서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자가격리 중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자가격리대상자 및 가족께서는 자가격리자와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하기, 자주 소독하고 환기시키기, 손씻기, 생활용품 구분 사용 등 생활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는 이번 주부터 2주간이 코로나19 확산의 최대 고비인 만큼 꼭 필요한 경제‧사회활동을 제외하고 모든 사적모임 자제와 사람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가급적 피하고, 불가피하게 모임을 갖게 된다면 마스크쓰기, 사람과의 최소거리 1m 유지   등의 개인생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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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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