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14일 거제시에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거제 562번~574번까지다.

562번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563~564번은 556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65~567, 574번은 558번과 같은반 학생이다.

568~569번은 565번의 가족이다.

570번은 부산 확진자 접촉자다.

571~572번은 서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573번은 53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13일 발생한 확진자와 관련 관내 초등학교 1곳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밀접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309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벌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교의 해당 학년은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거제시는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15일부터 28일까지 2주일간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했다.

따라서 5인이상 사적모임 금지, 직계가족모임 8인으로 제한, 예방접종완료자도 사적모임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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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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