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의회 신금자 부의장이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 거제시장 국민의힘 경선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24일 신금자 부의장은 거제지역 언론사에 출마의 변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신 부의장은 거제시의 당찬 첫 여성시장이 되려한다고 선언했다.
신금자 부의장은 부산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거제시의회 3선 의원으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야당(국민의힘)의원으로 되는 기염을 토한 고현 중심으로 탄탄한 지지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인물이다.
신 부의장은 "30년간 거제 여성 지도자로써 정치 참여를 하여 왔는바, 여성지도자로써 경험과 의정 활동 중 100% 출석율의 성실함은 거제의 새로운 리더쉽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을 평가했다.
이하는 출마의변 전문이다.
- 출마의 변 -
거제시민 여러분,
부족한 저는 거제시민의 사랑으로 3선까지 왔다고 생각 합니다.
시민 여러분,
이제 저는 우리시의 당찬 첫 여성시장이 되고자 도전 합니다.
지난, 11년간 출석율 100%라는 성실함과 늘 낮은 자세로 책임 있는 공감정치,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치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시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3선 의원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제 3선의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너지 넘치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장이 되고자 합니다.
지금 우리시는 건전한 상식, 건전한 철학을 가진 행정경험이 풍부한 포용의 시장,
어머님의 강인함과 결단력을 겸비한 새로운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금자의 품은 언제나 시민을 향해 열려있습니다.
이제 우리시민과 함께 냉정함을 잃지 않고 미래를 향해 꿈을 펼치고자 합니다.
거제경제 생존의 몸부림 해결책은 공정한 경쟁입니다.
단절의 시정대신 계승할건 계승 하고,책임 있게 추진 할 것은 추진하면서 연속의 시정을 펼치고 싶습니다.
지금은 거제경제 흐름을 읽고 미래를 설계하는 노련미가 절실히 필요 할 때 입니다.
저는 앞으로 공항의 시대, 철도의 시대를 대비한 10~20년을 내다보면서
거제 성장과 희망을 밝히겠습니다.
거제의 미래는 조선산업 성장과 관광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은 한국조선업의 퇴보를 초래할 뿐입니다. 저는 대우조선해양의 불공정한 매각을 절대로 반대를 하며, 거제 관광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거제뿐만 아니라, 부.울,경이 힘을 모아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청사진의 정책과 공약은 차후에 발표 하겠습니다.
거제시는 국정을 책임지는 국회의원과 시정을 책임지는 시장은 원톱이 되어야 합니다.
소통의 달인! 발로 뛰는 금자의 약속은 반드시 거제시민과 함께 할 것입니다.
젊은 마음을 가진 시민여러분,
우리당이 젊은이들로부터 지지를 받는다는 것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우리함께 전진합시다. 내가 가는 길에 항상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거제시 의회 부의장 신 금자
■ 출마자
○ 성 명 : 신 금자 (여)
○ 최종 학력 : 부산여자대학교 졸업(현 신라대학교)
○ 소속 정당 : 국민의 힘
■ 주요 이력
○ 거제시 YWCA 회장 역임
○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및 관장 역임
○ (현)민주평화통일 거제시 협의회 자문위원(
○ 제6대 거제시 의회 총무 사회위원장
○ 제7대 거제시 의회 의원
○ (현)8대 거제시의회 부의장
■ 주요 포상
○ 대통령상 표창
○ 대한민국 창조 혁신 대상
○ 거제대학 총장 감사패
○ 대한 노인회 거제시 지회장 (감사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