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는 ‘2021년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를 운영할 보조사업자에 '후아유 커뮤니티(대표 김란)'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는 청년들에게 쉼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나아갈 삶의 방식을 찾게 하고, 관내 청년층의 유입·정착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청년친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공모의 신청자격은 청년 참여자를 위한 거주 시설이 확보되고, 관내 관광자원의 개발·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청년단체 또는 청년기업으로,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참여단체의 발표설명과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수행여건, 추진구체성, 추진효과성, 추진의지 4개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해 최종‘후아유 커뮤니티’가 선정됐다.
 
 후아유 커뮤니티는 '청년, 거제 로컬크리에이터가 되다! - 보물섬 거제에서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청년들이 거제에서 지역특화 로컬콘텐츠를 경험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로컬맵, 로컬푸드, 로컬굿즈 등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개발하고 이로 인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지역정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을 제안했다.

선정된 운영사업자는 오는 6월부터 3기에 걸쳐 참여 청년들을 모집하여 한달살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거제시청 시정혁신담당관은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사업에 역량 있는 청년단체가 선정돼 기대된다"며, "거제에서 쉬어가는 청년들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