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조선업 불황 및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자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지난 30일부터 접수받고 있다.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다.

 이번에는 2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하며, 사업의 시급성 및 전문성에 따라 분야별 접수기간과 사업기간 등이 다르므로 본인이 희망하는 사업 신청시 별도의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관계자는“희망근로 지원사업을 통해 원활한 백신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며, “지역경기 악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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