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함안경찰서(서장 한정우)는 27일 오전 함안군 함안면 북촌리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 했다고 밝혔다.

이날 낮 12시 50분께 함안군에 거주하는  A씨(65)가 부인과 함께 밭일을 하다가 갑자기 심정지로 의식과 호홉이 없어 부인 B씨(61)가 119에 ‘사람이 죽었다’신고했다.

119도착 전 출동한 경찰의 신속한 판단으로 10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인명을 구조하게 된 것.

이날 A씨를 구조한 것은 당시 함안파출소 기민주(경위, 58), 조성은(경위, 53)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온몸이 축 늘어져 호홉이 없는 A씨의 맥박을 확인, 기민주 경위가 10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조성은 경위가 A씨의 온몸을 주무르는 등 응급조치 후 119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관들의 신속한 출동과 판단으로 위급한 상태의 요구조자에 대한 심폐소생술 실시로 생명을 구한 조치에 대해 함안소방서와 보호자가 고맙다는 감사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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