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지난 7일 오후 4시 36분께 거제시 일운면의 한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했다.

거제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큰 피해없이 화재를 진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화재는 이 아파트 경비실 직원이 화재경보기 경보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잠긴 문을 개방한 뒤 진화작업을 벌여 진압을 완료헸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100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평소 소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가 잘 돼있는데다 자동화재탐지시설의 작동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이상두 기자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