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창원해양경찰서는 3월 2일부터 31일까지(1개월간) 국제형사경찰 기구(인터폴) 주관으로 국가 간 협력을 통한 해양환경 범죄행위 근절 추진에 따라 해양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폴에서는 2017년부터 해양환경 오염행위를 단속 주제로 채택하고 전 세계 국가 간 협력을 통한 해양오염행위 근절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8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참여국으로 인터폴 해양오염 범죄 30일 작전에 참여 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해양수산부(외국적선박)와 해양경찰청(내국적선박)이 국내·외를 항해하는 모든 선박과 해양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예고 없이 동시에 실시하며 폐유나 폐기물의 해양 배출 행위뿐만 아니라 국제협약으로 규제하는 모든 오염물질 정상적 처리여부를 무인비행기, 경비함정 등을 동원 특별단속 할 계획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이번 해양오염 위반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더욱더 깨끗한 바다를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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