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거제시청

【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월 8일부터 3월 10일까지 ‘2021년 주민등록 장기 거주불명자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조사대상의 특성과 코로나 19 상황 등을 고려해 관련 공부를 통한 비대면 서면조사로 실시되며, 행정안전부에서 1차적으로 조사한 국민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국민연금, 기초연금, 장애수당 등 행정서비스 이용내역이 없는 5년 이상 거주불명 등록 중인 장기 거주불명자가 대상이다.

사실조사 결과 서비스 이용내역 등 생존 근거를 찾기 어려운 거주불명자에 대해서는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할 계획이며, 생존 여부가 확인되는 거주불명자는 재등록신고를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조사로 실시되지만 적극적인 조사를 통해 거주불명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강화 하고 국가정책 수립의 밑바탕이 되는 주민등록자료의 정확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거제인터넷방송
저작권자 © GIB 거제인터넷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