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통영음악창작소(대표 가인가일)가 거제에서 최초로 트로트 가수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통영음악창작소는 가가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거제에서 트로트 신인가수를 발굴해 직접 레슨과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각종 경연대회에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격은 초등학생부터 55세 이하의 남여로 끼와 재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획사에 소속돼 있거나 음반 준비 또는 음반을 발표해 활동하는 가수는 해당되지 않는다.

오디션은 1대1로 실시하며 일정은 참가자 일정에 맞춰 개인적으로 진행된다. 오디션에 합격한 사람은 가수로서의 실력을 키위기 위해 보컬 레슨과 각종 트레이닝을 거쳐 거제를 대표할 전국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 합격자에게는 음반 제작을 지원하며 각종 방송 활동 등의 지원을 받는 가가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계약해 5년간 활동을 보장받게 된다.

통영음악창작소 가인가일 대표는 “트로트 열풍의 시대에 걸맞는 실력있는 거제지역 대표 가수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문화예술은 제5차 산업으로 아름다운 도시인 거제가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통영음악창작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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