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22일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더 나왔다. 거제119번~127번으로 모두 지역감염자다.

119번, 120번, 121번, 123번, 124번, 126번은 11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관내 소재 동물병원 종사자다.
 
125번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111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127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이고, 온천 이용자다.

접촉자와 동선노출자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어제 1명, 오늘 7명 등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관내 동물병원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가족, 지인에 대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진행 중에 있고, 동선 노출자에 대해서는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 임시 신별진료소에서 검사 진행 중에 있다.

거제시는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한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선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늘도 본인이 원하는 경우 무료검사 가능한 워크스루 임시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설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운영한다.

또한, ‘조용한 전파자’ 사전차단을 위해 '코로나19' 감염 취약 고위험시설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 중에 있으며, 어제 5개소, 180명이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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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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