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코로나19’ 4명 추가 확진

【거제인터넷방송】= 11일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4번~67번까지 4명 더 추가 됐다.

64번 확진자는 50대 남성이다. 63번과 밀접 동선노축자로  분류돼 1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후 11일 오전 7시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65번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63번 확진자의 밀접 동선노출자로 분류돼 10일 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11일 오전 양성통보를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65번 확진자는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했다. 집과 직장 외 이동 동선을 파악중이다.

66번 확진자는 부산 댄스동아리 집단감염 확진자의 밀접 동선노출자로 분류돼 10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담검사 후 11일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출퇴근은 자신의 차를 타고 다녔고 관내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67번 확진자도 부산 댄스동아리 집단감염 확진자의 밀접 동선노출자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후 11일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심충역학조사를 통해 아직 확인되지 않은 동선노출자를  파악하기 위해 장소를 재난문자와 거제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지난 10일 삼성중공업 휴센터 체육관 워크스루 코로나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2,018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거제시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삼성관련 직원 697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