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포로수용소유적공원과 거제관광모노레일에는 사회복무요원의 성실한 근무 자세로 관광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백영승(23) 사회복무요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백영승 군은 포로수용소 입장 안내, 모노레일 입장객 발열체크, 1950 체험관 및 사격장 운영 보조, VR체험관 안내 도우미, 장애인 및 노인들을 위한 이동 휠체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절한 서비스로 관광객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거제시 대표 관광지이자 현충시설에서 근무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관광객들을 모실 때 나 스스로가 거제의 얼굴이라고 생각하며 응대한다”는 백 군은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객 안내, 시설 운영, 시설물 보수, 코로나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미소, 인사, 대화, 칭찬 4가지의 미인대칭의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청년인 백영승 군은 “곧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어 포로수용소와 모노레일을 떠나야 하는 게 아쉽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을 한 후에도 거제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포로수용소, 모노레일을 홍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로수용소 관계자는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일상임에도 항상 자발적, 능동적인 근무 자세로 관광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칭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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