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시청여자씨름단은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12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여자부 개인전(1부/2부) 및 여자천하장사전, 대학부단체전 및 개인전이 펼쳐진다. 여자부17팀(200명), 대학부15팀(400명)이며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무 관중으로 진행된다.

한편 우리고유의 민속경기인 씨름이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된데 이어 지난해 유네스코인류문화유산에 남북공동으로 등재되는 등 씨름의 국내외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거제시청여자씨름단은 창단 6개월만에 통합장사등극을 시작으로 각 체급별 10회 장사등극, 단체전우승, 올해 무궁화급 무패신화의 빛나는 성과 등 4년째 성공적으로 운영돼 거제시 위상을 올리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거제시청여자씨름단이 출전하는 여자부개인전 준결승, 결승경기는 7일(토요일 오후2시∼4시)에, 여자천하장사결정전은 8일(일요일 오후2시∼4시) MBC플러스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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