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인터넷방송】= 거제대학교(총장 조욱성) 듀얼공동훈련센터(센터장 유인상)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0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허현미 매니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일학습병행은 산업현장의 실무형 인재육성을 위해 채용한 근로자가 국가직무능력표준인 NCS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기업맞춤형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제도다.]이번 대회 출전종목은 외부평가 관리이고, 거제대학교 일학습병행 사업단(단장 조준환)은 2019년 외부평가 전국 34.7%을 훨씬 상회하는 57.5%를 기록, 지난 3회 외부평가는 71%를 기록했다.

허현미 매니저는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의 외부평가 응시율과 합격률 제고를 위해 외부평가 전 특강시행, 학습기업 및 학습근로자 중심의 행정 지원 등의 공로로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 매니저는 “거제대학교 일학습병행 사업단이 전국 최우수 사업단이 되도록 노력한 사업단 구성원들과 기쁨을 함께 하겠다”며 “학습기업 현장 중심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 사업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2019년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는 등 이번 수상의 쾌거로 명실상부 전국 최우수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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