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참사랑복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을 방문할 수 없어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추석선물과 생활비를 전달했다.
지난 27일 참사랑복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을 방문할 수 없어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추석선물과 생활비를 전달했다.

【거제인터넷방송】= 참사랑복지회(회장 김재구)가 추석을 맞아 불우시설 10곳과 독거노인들께 추석선물과 생활비를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참사랑복지회는 거제, 통영지역 장애인시설, 어린이보호시설, 청소년단기보호시설, 노인통합센터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목욕봉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목욕봉사를 중단하고 있다.

김재구 회장은 지난 27일 회원들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시설관계자와 노인들을 만나 200만 원 상당의 추석선물과 생활비 240만 원을 전달하고 "힘든 시기지만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참사랑복지회는 대우조선 사회공헌팀으로 1994년부터 장애인시설 도움은 물론 20년째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200여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해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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